무적함대를 이끌었던 세 얼간이 이니에스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그의 이야기

사비와 더불어 축구의 교본과 같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에 대해 알아보자 1984년에 스페인에서 태어난 그는 그 지역 전체를 주목시킨 축구 천재였다. 
알바세테에 9살에 입단 테스트를 보게 되었고, 간지 5분 만에 합격을 했고 2년 정도 배우고 이적을 준비 하였다. 처음엔 레알 마드리드로 가려하였지만 당시 테스트장 주변에 사건사고가 있어 바르셀로나로 향하게 되었고, 그의 전설적인 커리어가 시작된다.
2000년에 바르샤B에서 활약을 하며 급속히 성장을 하고 2002년 10월 루이스 판 할 감독의 부름으로 챔피언스리그로 데뷔를 하게된다.
2003년엔 U21스페인 국가대표로 승선해 청소년 선수권에서 라모스와 함께 활약을 하며 베스트11에 오른다. 과르디올라가 선수시절 이니에스타를 보고 사비에게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이봐 자네가 조만간 나를 훌쩍 뛰어넘을 거지만, 저 작은친구가 우리를 훨씬 능가할지모르는 괴물이 될거야."라고 하였다다고 한다. 이니에스타가 제대로 경기를 하기시작할땐 2005년 사비와 야야투레가 부상일때 홀딩으로 뛰며 2007년부턴 주전을 꿰차고 활약 하였다. 2008년 유로를 우승하고 스페인과 바르셀로나의 핵심이 되었으며, 과르디올라가 부임하고 흔들리고 있을때 그가 다잡아 주었다.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골을 넣고 결승전 에투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전무후무한 6관왕을 하게 된다. 

6관왕을 달성한 08/09시즌

최고의 선수였지만 에투,메시,앙리, 중원의 사비에게 묻혀 저평가를 받았지만 점점 이니에스타의 이름이 커져만 가고있었다.그리고 2010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에 결승골을 넣고 팀에 월드컵 첫 우승컵을 안겨주었다. 11/12시즌 자신이 출장한 51경기 무패를 달성하였다. 43승 8무로 엄청난 기록을 세우고 전성기를 계속 보내었다. 14/15시즌 엔리케감독이 오고 난뒤 경기력이 좋지않았고 초중반 골을 넣지도 못하였으나 막바지에 엄청난 활약을 보이며 국왕컵 결승에서 최고의 모습으로 월드클래스임을 다시 입증했고 라키티치의 결승골을 어시스트를 하며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며 활약하였고 시즌이 끝나고 사비가 은퇴를 하며 주장이 된 그는 꾸준한 실력을 보였고 2016년 유로 3연승을 노리던 스페인은 8강에 오르지 못하였지만 그의 부진이라기 보다는 팀이 부진한 가운데 그는 유일하게 빛났다고 하는게 맞다.

16/17시즌 그 동안 퍼포먼스보다 떨어진 중원 장악력을 보여주었지만 코파델레이 결승에 나와 우승에 기여했고 이 기록은 스페인 축구역사상 가장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되었다. 33번의 우승이었다. 점차 그는 잔부상과 부상으로 기량이 떨어져갔지만 잔류를 원했다 하지만 원하는대로 되지는 않아 2018년 여름 일본 빗셀고베로 떠나게 된다. 강등권 싸움을 벌이던 고베로가 1부리그 잔류를 시키며 19년 고베의 주장이 되었다. 결정적일때 1골을 넣어주는 스타능력이 있는 결승전의 사나이라고 불리며 메이저대회 결승때 마다 큰활약을 하였고 월드컵 유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모두 MOM을 받은 선수이다. 아직 현역인 그에게 앞으로 행보를 기대한다.

플레이스타일

기술적인 우월성:
이니에스타는 그의 뛰어난 기술적인 순발력으로 유명합니다. 그의 발에는 공을 다루는 예술적인 감각이 담겨 있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빠르고 정확한 터치를 통해 상대 수비수들을 뚫고 나가는 능력을 지닙니다.

시야와 패스의 정교함:
중앙 미드필더로서 이니에스타는 뛰어난 시야와 정교한 패스 능력으로 팀에게 다양한 공격 옵션을 제공합니다. 그의 패스는 정확하면서도 팀원들 간의 움직임을 읽어낼 수 있는 놀라운 예측력을 보여줍니다.

이니에스타와 메시의 드리블 돌파

팀워크와 협업:
이니에스타는 항상 팀을 위해 플레이하는 선수로서, 팀원들과의 원활한 협업을 중요시했습니다. 그의 플레이는 개인의 뛰어난 기술뿐만 아니라 팀 전체의 조화와 협업을 강조하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클러치 타임의 능력:
결정적인 순간에 강력한 플레이를 펼치는 능력도 이니에스타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중요한 순간에 골을 넣거나 결정적인 패스로 상황을 뒤집는 모습은 그를 찬사하게 만들었습니다.

물리적인 약점 보완:
이니에스타는 체격적으로 크지 않았지만, 그의 낮은 중심에 기반한 몸 돌리기와 순발력을 통해 상대 선수의 물리적인 약점을 보완했습니다. 그의 기술과 지능을 통해 상대 선수들과의 대결에서 항상 우위를 유지했습니다.

본인의 독특한 리듬으로 상대의 리듬을 뺏어 아주 쉽게 탈압박을 하며 쉽게 쉽게 공을 찼다. 감속과 가속을 자유자재로했으며 상대를 농락하는 선수였다. 겉으로 보기엔 투박하고 쉽게 하는거 같지만 그누구도 이니에스타처럼 편안하게 공을 차지는 못한다고 본다.

 

마지막으로

이니에스타는 축구의 예술가로서 그의 플레이는 오랜 시간 동안 기억될 것입니다. 그의 경기에서는 단순히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것 이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고, 그의 퇴장 후에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는 단순히 선수가 아니라, 축구에 대한 열정과 예술적인 면을 함께 선보인 특별한 존재입니다. 이니에스타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도 많이 남아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