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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선수 웨인 루니에 대하여 알아보자

by 이카맨 202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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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wayne rooney)는 1985년 10월 24일 리버풀에서 태어나 에버튼에 데뷔하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전설이 된 선수이다 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루니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현역 시절의 웨인 루니는 기술, 체력, 피지컬을 겸비한 다재다능한 선수였다. 포지션 측면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 세컨드 스트라이커, 윙포워드 등 그라운드 어디서든 플레이할 수 있다. 본인이 가장 많이 뛰고 두각을 나타내는 포지션은 세컨드 스트라이커이다.

 

실제로도 루니는 페널티 에어리어 안팎에서 골을 넣을 수 있는 정확한 피니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유연함을 바탕으로 한 화려하고 아크로바틱한 슈팅과 페널티 박스 내에서부터 하프 라인에서까지 그라운드 내 어디서든 때릴 수 있는 슛팅들, 이를테면 매우 정교한 칩 슛, 아름다운 궤적으로 감기는 감아차기 슛팅, 그물을 찢을 듯한 빨랫줄 중거리 슛팅, 하프 라인에서 때리는 장거리 슛팅 등 기술과 파워를 갖춘 루니 특유의 화려한 슛팅 능력은 루니가 데뷔한 이래부터 은퇴하는 시점까지 기복없이 월드클래스다움을 보여주는 능력이다.

 

그리고 그는 신장은 작지만 낮은 무게중심, 엄청난 균형감각과 신체 밸런스, 폭발적인 스피드, 섬세하면서도 저돌적인 드리블과 그 어떤 선수와 붙어도 밀리지 않는 사기적인 몸싸움, 유려한 볼 트래핑, 매우 정교한 패스 능력으로 같은 팀 동료에게 완벽한 어시스트를 제공하기도 했다.

루니의 클럽경력

에버튼FC

어린 시절 루니는 리버풀 스쿨 보이스라는 유소년 팀에서 뛰기 시작했고 한 시즌 동안 72골을 기록했다. 9살 때, 로컬 월튼과 커크 데일 주니어 리그에서 코플레 하우스 남학생 클럽에서 뛰었으며 마지막 시즌에는 99골을 기록하며 에버튼의 스카우트 밥 펜들턴의 눈에 띄게 된다.

 

그렇게 그는 9세에 에버튼에 합류했고, 리버풀을 상대로 하는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11살짜리 에버튼의 마스코트가 된다. 1995-96 시즌에 그는 에버튼 10-11세 이하 팀에서 29경기 114골이라는 괴물같은 기록을 세우고, 15살 때 이미 19세 이하 팀에서 뛰게 된다. 또 에버튼이 FA 유스컵 결승에 진출한 2002년에는 8경기에서 8골을 넣었다.
그리고 2002년 8월 17일 토트넘 홋스퍼 FC와의 경기에서 만 16세의 나이로 1군 무대에 데뷔했다.

그로부터 얼마 후 그는 아스날 30경기 무패행진의 종지부를 찍는 역전골을 넣으며 프리미어 리그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03-04시즌통산 40경기 9골 3도움으로 마무리를 지은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로 이적하게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역대 최다 득점자(253골)이며 알렉스 퍼거슨감독의 맨유 최전성기 시절 주축 공격수로서 13시즌을 활약하여 준다 퍼거슨 감독이 은퇴후 팀을 이끌며 점점 하락세를 보이며 맨유의 과거의 영광도 함께 사그라들게 되었으나, 그는 역대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된다.

 

그의  이적 후 첫 경기는 2004년 9월 24일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페네르바흐페 SK전이었는데, 전반 2골 후반 1골을 넣고 해트트릭을 장식했다.

그는 매 시즌 2자리수 골을 기록하며 팀의 주포로 역할을 다하였다.

07-08시즌 더블(프리미어 리그 우승,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기록하고 총 5번의 리그 우승을 이끌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고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통산 기록: 559경기 253골 146도움

 

그리고 그는 2017년에 다시 에버튼으로 돌아가 17-18시즌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미국 DC유나이티드를 거쳐 더비카운티에 코치 및 선수로 합류를 하였으며 2021년 1월 15, 더비 카운티 감독으로 정식 선언되며 은퇴를 하였다.

 

웨인 루니의 개인사

그는 유독 사생활 문제가 잦은 맨유 출신 선수 중에서도 매우 개판인 사생활을 자랑한다.

2004년, 훗날 자신의 아내가 되는 콜린과 당시 이미 약혼 중이었지만 성매매를 했다. 루니를 알아본 에버튼 팬들이 바깥에 모여 루니의 이름을 연호한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게다가 이 때 관계를 가진 매춘부가 6명의 자녀를 둔 48세의 중년 여성으로 밝혀져 큰 웃음거리가 되었다.

루니는 이를 두고 어리고 미성숙한 행동이었다고 깊이 후회하는 태도를 보였으나 2010년 9월 또 다시 스캔들에 휘말렸다. 부인인 콜린이 아들을 임신 중이었을 때 매춘부와 외도를 했다는 것이 주 내용. 현재 루니는 부인에게 이혼당할까봐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한다. 소속 팀 선수가 구설수에 오르는 일에 매우 민감한 퍼거슨 감독도 상당히 열 받았다고 한다. 리그 득점왕을 놓치고 월드컵은 말아먹었으며 폭력 사태에 섹스 스캔들까지, 이래저래 2010년은 루니에게는 악재가 가득한 한 해가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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